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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잇몸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데 드실 때마다 아파서 제대로 씹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속상했었죠.
그러다 딴지마켓에서 파나세아 샴푸를 사면서 알게 된 제우메디컬이 치약도 판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샴푸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치약도 분명 잘 만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죠.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스스로를 위해서는 돈을 너무 인색하게 쓰시거든요.
저는 아버지에게 소위 말하는 영업을 했습니다. 비록 제가 써 본 치약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가 정말 신뢰할 만하고 특히 치과가는 것보다는 훨씬 싸다고 했더니..
결국 오케이 하셨습니다.
그게 벌써 작년 9월이네요.
지금은 찬물은 물론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잘 드시고,
좋아하시는 고기도 잘 씹어서 드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반대로 저한테 파인프라 치약 쓰라고 영업하십니다.^^ 좋을 때부터 지켜야 된다며..
이렇게 좋은 치약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가장 최근을 제외하고는 딴지마켓에서 구입해서 구매내역이 하나 뿐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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