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글만 수정/삭제 할 수 있습니다.
술을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일주일에 3~4번은 마시는게 거의 버릇인데요.
어느 순간 오른쪽 어금니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웬걸 치주염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은 잇몸질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참 답답했었습니다.
술도 좋아하지만 곁들인 고기 안주를 인생의 낙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씹지를 못하니 참 힘들더군요.
좋아하는 음식을 못먹는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미치겠는건 밤마다 찾아오는 치통.
치과에 가도 스케일링 수준으로 치아 사이사이 긁어내기만 하고 별 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인사돌, 이가탄.. 아무리 먹어봐야 효과도 느껴지지가 않고...
그러다가 파인프라 치약 광고를 접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를 하고 사용중인데요
처음 하루 이틀은 명현반응? 인가 통증이 더 심해졌는데 참고 며칠만 더 써보자는 심정으로 진통제 먹어가며 부지런히 칫솔질을 했습니다.
일주일 쯤 지났나요?
점심을 밥도 못시켜먹고 라면을 잇몸의 눈치를 봐가며 마시듯이 식도로 넘겼던 제가 제육볶음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게 되었습니다.
아쉬운건 치과에서 이 치약의 존재를 분명히 모를 리가 없는데 단 한마디도 없었다는 거죠.
하긴 제가 치과전문의는 아니지만 솔직히 이 치약만 부지런히 사용하면 잇몸질환은 거의 사라진다고 봐도 무방하니 치과업계로 봤을 때는 오히려 이 치약의 존재가 알려지는게 반갑지만은 않겠죠.
현재 제가 거주하는 개포동과 사무실이 있는 대치동 그리고 친척분들 거주하시는 압구정과 은평쪽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업직이라 어르신들과 미팅이 잦은데 소개해 드렸더니 아주 반가워하시더군요.
이 치약의 단 한가지 부작용이라면...
잇몸질환 때문에 술을 끊었다가 다시금 술을 마시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확실히 과음을 하고 나면 그 다음날은 조금 치아가 들뜬 기분이 나더군요.
치약이 아무리 좋아도 술은 좀 더 자제 할 생각입니다.
혹시 잇몸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여기 후기를 보시고
“거짓말 같다. 치과에서도 못 고치는 잇몸질환을 어떻게 치약으로 치료 가능한가?”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단 한통만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 | 쓰고나니 너무 좋아요~~ |
|---|---|
| 다음글 | 사용후기-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