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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하나 없다고 자만에 빠져 입안을 관리 안했더니 뿌리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치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입안에서 3개의 치아가 사라지고, 2개는 이미 기능을 잃었다는 사망 선고도 받은지 2년이 넘었습니다.
피곤하면 치아가 치솟아 아무것도 못먹는 고통이 두려워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 정말로 조심 조심 살았는데 사는게 마음처럼 되질 않고...
지난 6월말 몸살에 발열에 치아는 치솟고 잇몸은 전부 부어오르고
주둥이만 튀어나온 독수리 인간(제 딸아이는 오리입이라 함)이 되어 죽만 먹다가
가기 싫은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풍치가 있는 것을 알아서 조심해서 살고 있다고 말하니... 쉬는 것이 제일 좋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부자병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인터넷에서 풍치관련 정보를 찾다가 찾은 것이 파인프라치약
치약은 세제가 아니라 약이어야 한다는 문구가 너무 맘에 들어서
탈모예방 삼퓨도 쓰고 있는데 풍치의 고통만 사라진다면야...
나를 위해 치약도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3개를 구입.
1개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1개는 딸이 학교에서 쓰게하고
1개는 집에서 딸과 함께 사용하려고 했는데
사은품으로 함께온 여행용을 아내께서 사용하시더니 딸것을 강탈해 갔습니다.
깐깐한 아줌마가 며칠 써보고 본인도 쓰겠다고 하니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그러니깐 실제 사용한 기간은 15일정도 되는데
일단 저는 입냅새 가 안 나는 것 같고
딸은 이가 하해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내님은 왜 쓰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치통의 고통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우리 가족 모두가 그 고통을 모르고 사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치통없는 삶이 좋을 뿐입니다.
바빠서 이만 줄입니다. 담에 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