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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다른건 몰라도 양치질을 안하면 불같이 화를 내시던 아빠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 때는 양치하는 게 너무 귀찮고 싫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왜그렇게 아버지가 양치에 집착하시는지 30대 후반에 들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퉁퉁 붓는 잇몸, 그리고 조금씩 흔들리는 치아는 고질적인 풍치라는 병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거죠. 40대 중반에 들어선 현재까지 제 치아의 5개는 임플란트 치아이며, 왼쪽 어금니를 비롯해 3개의 이는 브릿지로 걸어놓긴 했지만 상당히 많이 흔들려 조만간에 또다시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하루 세 번 양치질은 기본이고, 구강청정제와 치간치솔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제 잇몸 상태는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치약을 써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치약 성분이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잇몸이 시리지 않게 하는 치약 정도만 가끔 썼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남편 친구가 자신이 쓰던 치약을 주며 한 번 써보라고 하며 파인프라 치약을 가져 왔습니다. 처음 들어본 치약이라 다단계 업체에서 파는 그저 그런 치약이라 생각하고 그냥 뒀다가 집에 쓰던 치약이 떨어져 써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썼을 때는 오히려 잇몸이 붓는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고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불신의 마음이 커져가고 있을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인프라 치약으로 검색을 들어갔습니다. 그 중 명현 현상에 관한 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치과에는 너무 가기 싫고 조금만 더 써보자는 심정으로 계속 파인프라 치약을 가지고 양치질을 했습니다. 지금 파인프라 치약을 3개째 쓰고 있는데 일단 시중에 파는 치약은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치약은 개운함만 주지 잇몸에는 별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파인 프라 치약을 쓰고는 잇몸이 자주 붓는 현상이 많이 완화되었더라는 걸 느꼈구요, 비싼만큼 내 이를 소중히 지켜줄거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죠. 가격만 조금 착해진다면 우리 아들한테도 쓰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은 가계 부담이 돼 저만 쓸려고 합니다. 이번에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면 우리 아들도 써 보라고 하려구요. 우리 아들도 엄마 이 유전자를 받았다면 어렸을 때부터라도 파인프라가 지켜줘 나이들어 저나 친정 아버지처럼 고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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