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글만 수정/삭제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민감한 피부 때문에 천연제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먼저 천연 화장품을 사용하였고 그 뒤 천연 샴푸,,천연 바디샤워를 사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치약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를 닦다가 칫솔에 부딪혀 아래쪽 앞니가 흔들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 그때 이가 빠지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만큼 흔들흔들 거렸으니까요.
놀란 가슴 앉고 치과에 갔더니 치석이 심하고 잇몸이 약하다고 했습니다. 나이도 젊은데....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스켈링 하고 흔들리는 앞니는 의료용 본드(?)로 아랫니 4개를 같이
붙혀 버렸습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는 않지만...임시 방편일뿐 저에게 평생 아랫니로 음식 끊어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과,햄버거,라면 등등 입으로 베어 먹는 행위는 이가 빠질수 있다고 그리고 임플란트를 생각하라고요
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33살에 임플란트 라니..그것도 이 닦다가 칫솔에 부딪혀서 흔들리다니..여러분 믿겨지십니까??하지만 모두가 사실입니다.
그 이후로 잇몸에 좋은 칫솔부터 칫솔질 치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평소 천연제품을 쓰던 브랜드에 천연치약이 있어서 미네***오 라는 제품의 천연치약을 사용했습니다. 그당시에 개당 1만원이었으니 그리 저렴한 제품은 아니었죠.
다른 제품이 만족스러워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천연치약 + 칫솔 + 가그린(리ㅇㅇ린) + 잇몸약(인ㅇㅇ)을 조합하여 꾸준히 관리했지만 사고난 이는 개선될 기미가 없었습니다...그렇게 겨울이 오니 이건 숨쉴 때 입 벌리면 아랫니가 깨지는듯한 느낌이 오더군요..정말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당연히 음식도 먹기 힘들었죠 밥먹을때는 특히 국물은 포기해야 했을 정도니까요.
아랫니에 안닿이게 혀로 아랫니를 감싸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살수 없다 수술은 싫고 다른 더 좋은 치약이 있나 싶어 검색하던 중 파이프라 치약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그 당시에는 치약만 판매하였는데 신기했습니다.(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오로지 치아에만 신경이 쓰여 다른 제품은 눈에 안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다른 제품과 병행하는데 치약만 판매 한다는것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파인프라 치약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지구상에 당신의 치약은 없습니다.” 이 문구는 저에게 마지막 희망 이었지만 내심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해야 된다는 것이니까요.
저는 기존의 방법을 버리고 파인프라의 사용법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1.칫솔은 미세모 칫솔 사용합니다. (시중에 있는 칫솔은 거의 다 사용했지만 저는 조**칫솔이 제일 좋았습니다.)
2.양치는 완두콩 크기로 양치 후 입안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특히 양볼 안쪽, 입천장, 잇몸 안 닦으면 안됩니다. 바쁘시면 자기전에 꼭 하세요 다음날 아침이 달라집니다. 그 느낌 잊을수 없어 지금은 저녁에 꼭 구석구석 닦습니다.)
3.입을 헹구실 때 따뜻한 물 이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전 따뜻한 물로 헹굽니다.(솔직히 매번 온도 맞출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로 합니다)
4.치간 칫솔로 치석제거 및 잇몸사이 찌꺼기 제거합니다.(특히 치석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 치간칫솔로 몇 번 왔다 갔다 하니 스켈링 한 것처럼 되더군요.)
5.가볍게 한번 더 양치를 한 후 거품을 입에 좀 더 머금고 있습니다.(이건 TV 보다가 발견 했는데요 거품을 머금고 5~10분정도 있다가 뱉었더니 더 개운하고 잇몸 안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어 자주 애용합니다.)
6.다시 따뜻한 물로 헹굽니다.
*아침 점심은 한번 자기 전에만 두 번 닦았습니다.
이렇게 4달 정도 사용후 저의 개인적인 체감효과는
1.이가 시리지 않습니다. 특히 사고 이후 뜨거운 것 차가운 것 먹을 수 있습니다.(정말 이건 기적입니다. 이제 혀로 아랫니 안 덮어도 잘 먹습니다.)
2.피가 나지 않습니다. 양치할 때에 피가 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도 피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서도 입 냄새 (피비린내) 없습니다.(치아가 이전에 들떠 있는 느낌 있었는데 그런 느낌도 없어요)
3. 잇몸이 선홍색입니다. 예전엔 진한 빨강이었는데 지금은 약간 밝은 선홍색입니다.(피도 안나고 잇몸이 이를 잘 잡아주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엔 볼로 치아에 밀착시켜 “쯧쯧”거리고 침을 뱉으면 피가 나왔는데 지금은 전혀 없습니다.)
4. 치석 제거에 탁월합니다. 단단하게 석회화 되지 않아 관리만 잘하면 스켈링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저는 일주일에 한번 스테인레스로 된 스켈링 도구로 제거하는데 긁으면 치석이 떨어 집니다. 대박입니다. 치과 안가도 될 것 같아요.)
이상 저의 사용방법과 저의 개인적인 체감효과였는데요 정말 좋은 치약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바라는 점이 있어 더욱 발전 하라는 의미로 받아주시고 참고 해주세요^^
1.주성분을 전성분으로 표기해주세요.
법적으로 의무는 아니지만 전성분을 표기하여 강점을 어필한다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젊은 세대층도 흡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주성분의 함유량이 궁금합니다.
천연샴푸나 천연 화장품 같은 경우는 천연성분이 조금만 들어가도 “천연” 문구를 사용할수 있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100% 천연은 보관상 그리고 사용상 힘들다는걸 너무도 잘 압니다. 그렇다면 화학제품이 들어 갔다는걸 인정하고 천연성분이나 핵심성분이 얼만큼 많이 들어갔는지 알게 된다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더욱 믿고 구매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구매를 망설 이시는분
혹시나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하고 구매를 망설 이시는분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선택에 구매를 망설 이시는분
그런 모든 분들께 저의 구매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