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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요...언젠가부터 겨울만 되면 종아리 접히는 쪽에
건조해지면서 자잘하게 뭐가 났어요.
봄 지나면 사라졌다가 건조한 겨울에만 그래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는데
해가 바뀌고 4-5년 지나면서 그 부위가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나중엔 거의 손바닥 크기가 될 지경..ㅠ
건조할 땐 가렵기도 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지만 눈에 딱 뜨이는 부위가 아니라
별다른 병원치료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특정 약품 등에 민감하지도 않고 어지간한 거 잘못 먹어도 건강한 체질인데
옛날에 병원 감기약 먹다가 전신이 후들거리고 붓는 부작용을 겪은 뒤로는
약을 거의 안 먹고 특히 피부과 약은 엄청 독하다고 하여 더더욱 안갔지요.
그런데 작년 가을부터인지 파나세아 비누를 쓴 뒤부터 가만 생각해 보니까 지난 겨울에
그게 없어졌던 거예요....모르고 지나갔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또 신기한 건 발뒷꿈치 각질이 부드러워진 거예요.
샤워할 때 바디클렌저 짜는 거 귀찮아서 그냥 파나세아 비누를 사용했는데
헐... 다들 아시다시피 바디클렌저는 대부분 둘 중에 하나예요.
뽀드득 닦는 걸 원하면 건조함을 참든가, 아님
건조한 게 싫으면 아무리 헹궈도 미끈덕거리든가.
그런데 파나세아 비누는 개운하게 헹궈지면서도 피부 본래의 촉촉함이 유지되고
여자들 발 뒷꿈치 각질 있잖아요. 그게 한결 부드러워진 거예요.
홈쇼핑에 발각질 제거제만 해도 몇 만원에 파는데 것두 시간 지나면 도로아미타불....
정말 이 비누가 돈도 아껴 주네요..ㅋㅋ
참 지난번 어디서 들은 건데 영국 대학의 논문에서 암의 원인이
계면활성제, 실리콘, 황산염이래요.
우리가 무심코 쓰는 샴푸와 바디클렌저 그리고 설거지 세제에 왕창 들은 것들...ㅠㅠ
전 이제 파나세아 비누로 세수 목욕 다 합니다.
화장품 바디클렌저 등 백화점 명품 웬만한 거 다 써보았지만
이렇게 오묘하게 개운하고 깨끗하고 촉촉하고 좋은 거 못본것 같아요.
어쩜 10년 넘게 있었던 아토피조차 비누 하나로 해결이 될 줄은..
하기야 치약의 효과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ㅎㅎ
참 중2 된 조카 아이가 여드름이 났는데 정말 멍게같은 수준이거든요.
그것도 한달 정도 썼는데 사춘기 호르몬이 근본원인이라
싹 없어진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이 깨끗해졌어요.
어딜 가든 비누를 들고 다닐 정도라니 진짜 웃기지만 보람되네요.
지금 쓰고 있는 파나세아 비누가 만두피처럼 얇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촉촉하고 미세한 거품이 잘 나는 게 참 신기합니다.
새 비누에 딱 붙여버리니 못쓰고 버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다른 비누처럼 물에 쉽게 녹지도 않고 단단해서 오래 쓰기 때문에
요즘 효과도 없는 수제 비누 1-2만원짜리에 비해 정말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마워요 파나세아~~
참, 비누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면
마사지 폼은 예쁜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모공이 반 이상 줄고 정말 고와졌습니다.
그리고 여름만 빼고 입술이 항상 건조하고 부르터서 맨날 손으로 뜯어냈는데
생각해 보니 지난 겨울 올 봄 내내 촉촉한 입술... 하나하나 놀라울 뿐이네요.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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