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네~ 전 요즘 파인프라와 썸타는 36세 모태평범 주부입니당^^
어릴적부터 유독 잇몸이 약해 늘 걱정을 안고 살아온지 어언 36(?)년...
그리고 두달전 드디어 일이 터지기시작했죠ㅜㅜ
남들보다 몸이 많이 약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다보니 치아상태도 두말하면
잔소리!! 동시다발적으로 제 입안을 테러질하기 시작했죠..
잇몸염증에 포함한다는 모든 사항들이 그날부터 절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아프기 시작하면서 습관적으로 저에게 생긴 버릇이 생겨버렸죠!
바로 아침마다 치아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게 되버린거죠.. ;;
매일밤 치통으로 괴로워 잠을 제대로 잘수도없게되었죠
버티다 버티다 겁이라면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제가 남편의 성화에
못이겨 질질 끌려 치과를 가게되었답니다..
제 증상을 적나라하게 말씀드리고 거의 구걸하다시피 애원햇죠..
친절하신 의사쌤께서 스켈링을 권하시더라구요
스켈링과 길고긴 신경치료를 끝내고...
이젠 괜찮겠지했지만 ,
나아지기는 커녕 그 이후로 치은염증상은 더해졌고 피고름까지더해 뽑힐거
같은통증에 엄청난 작열감 어마무시한 출혈.. 그리고 가장 스트레스였던
치아벌어짐이 단 몇주사이에 진행되버리고 말았죠ㅜㅜ
아픈 내내 그 좋아하는 고기도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고 다시 내가 고기를 먹는날이
올까하는 두려움까지 생겨났죠..
그렇게 두어달을 버티다보니 언제부턴가 제가 치과쌤으로 빙의되어있더군요
나에게 남은건 이제 임플란트인가? 아님 틀니인가??
혼자서 쓸데없는 딜레마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던중 가까운 치과는 믿을수없어
대도시에 있는 치대병원을 검색하던 중이였죠
그러던중 여기저기 블로그를 순회하던중, 파 인프라치약이 눈에 들어왔죠^^
병원가기전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한번 써볼까?싶어 사용후기를 부지런히
읽어내려갔죠..
ㅋㅋ 제 첫마디는요^^
"이런 사기꾼들ㅋㅋ ㅜㅜ 알바썼네 알바써" (sorry♡)
귀가 얇은 저는 입으로는 사기꾼을 남발하며 손으로는 조용히결제를 진행하고
있었죠~^^
사용설명서를 끝까지 정독하고 숙지하며 드뎌 파 인프라와 첫만남이 이루어진
그 순간!! 너무 많은 기대를 한 탓일까... 그냥 깔끔하네 그정도였죠
하루이틀 그리고 일주일...
아!!! 더 심하게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안하던 증상까지 추가된느낌??
그래 이건 명현현상일거야 ...분명 그럴거야... 흑흑..
에잇,, 속았어 속아 기적은 무슨 기적!!
그렇게 파인프라를 내 맘속에서 지우기위해 구매한게 아까워서라도
쓰자 싶어 미친듯이 하루 네다섯번 폭풍양치를 시작했죠
그리고 다시 조용히 치대병원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그런데~~~~~~며칠전 두둥♥
아침마다 고름과 타액이 섞여 차마 열수없었던 제 입안이 고요한게
아니겠어요^^ 이건머지! 싶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그 뽑힐거같던 어금니 통증이 전혀 없는거예요..
아! 이건 대체 머지?? 싶어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시작했죠
그동안 양치할때마다 시린이 땜에 죽을맛 이였는뎅
엥?? 이 시림이 하루사이에 없어져버렸답니다 게다가 그 청량함이라니~~♥
전 지금도 이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파인프라의 기적인가요 ~^^
어제 오늘 제 입안은 너무나 평화롭기만합니다..
어젠 그토록 먹고싶은 오돌뼈 가득 실은 삼겹살을 원없이 먹었습니다
당근 아프지않아요~~~~
오늘아침엔 구석에 방치된 파인프라를 고이 모셔 화장실 명예의 전당에
올려두었습니다^^
갑자기 글이 산으로 가는느낌 왜인지 다들 아시죠??
이 순간도 전 이게 꿈인지 생신지 그 벅찬감동에 주체할수없어서그만ㅎ
파인프라와 저에 썸^^ 이쯤이면 대성공이겠죠
혼자만 공유하고 싶지만 주위분들에게 널리널리 알리고픈 이 맘^^
살짝 비싼건 있지만 앞으론 온가족 모두 사용할까해요
진심 감사드려요♥♥
내꺼같은 너~~ 파인프라 !! 너란 녀석 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