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글만 수정/삭제 할 수 있습니다.

6개월전
남편이 파인프라 치약을 2개 주문하면서 써보라고 내밀더군요
그때까지 저는 B회사 치약을 써왔었고 이유는 이회사가 처음 치약이 출시될때
약품회사라는 이미지와 함께 당시 슈퍼에서 팔던 치약을 약국에서만
팔았기에 몇년동안을 B회사 제품만 써 왔습니다.
몇년을 쓰던 제품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았고 또한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회사라 남편에게 이런 제품은 어디서 샀냐고 핀잔을 주었지요.
남편도 처음에 주눅이 들어 머뭇머뭇 했었는데 써보니 정말 좋다고 계속
추천을 하는거였습니다.
일단 속아 보는셈 치고 치약을 쭈욱 길게 짜서 딱는 순간 너무 맵고 입안이
시원하다 못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반 치약쓰는 양의 1/3 정도만 사용해야 적정량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한번 써보고 두번 써보고 세번 써보고 긴가 민가 하면서 사용하다가
예전에 제가 쓰던 회사 제품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음~~ 확실히 다릅니다.
차이가
첫번째, 입을 헹구고 난후 시원함이 남아 있고
두번째, 뽀드득하는 소리가 나며
세번째, 치아에 막이 형성되어 있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 남편 뭐라했던게 미안해 지더군요.^^
지금은 예전에 샀던 B회사 치약 쓰지를 못해 그냥 새것으로 놔두고 있는데
물론 이회사 치약도 아주 좋은 치약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단, 파인프라 치약이 더 좋아서 바꿀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젠 남편대신 제가 주문을 하게 되어 오늘 2개 주문 하려고 합니다.
좋은 치약이 많이 만들어 주시고 비누도 새로 나온것 같은데
한번 써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