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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 파인프라치약 사용 5일만에 벅찬 희망으로 감히 사용후기를 올리고 6월 20일, 한달째 되는 날 다시 한달간의 사용후기를 올리겠다.라고 예고(?) 했었었습니다. 그러나 아래 후기 내용과 같이 파인프라치약 사용 후 통증이 사라지고 모든게 정상화되어 술을 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간헐적 음주를 하게 되었답니다...흑흑
어제, 주말이랍시고 동료들과 쇠괘기에 쏘주를 흠뻑 먹고는 비몽사몽지간에 사용후기를 올렸는데, 그 내용은 99.9%가 사실에 입각한 픽션이지만 알딸딸했던 술이 깨고 가만히 살펴보니 글의 제목이 지나치게 삼류잡지의 그것처럼 센세이셔날리즘, 본문의 내용과 딱히 부합되지 않게 선정적인 바.
글의 제목을
염병할..그리고 무서운 부작용에서
댁의 입속도 편안해 질 수 있습니다로 순화하여 게시합니다.
작성자 註 (20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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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리 많이 쓰지 않는 말이지만 염병이란 말이 있다.
염병은 전염병, 그 중에서도 걸리면 십중팔구 뒈지고 그 병에 걸린 사람만이 아니라 괜한 옆 사람에게도 전염시키고 심지어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무서운 장티푸스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오늘날 염병은 흔하지도 않지만 걸려봤자 쉬 치료 할 수 있는 병이 되었다.
6~70년대 중. 고교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그 시절 염병만큼 무서운 것이 아마도 치과 가는 일 이었을 게다.
딱히 신통하지도 않은 마취주사랍시고 놓아놓고는 그라인더나 드릴 같은 걸로 이빨을 갈아대고 뚫어대는 통에 온몸의 신경이 발광하고 오금이 뒤틀어지는 극악한 통증에 치를 떨게 된다.
치과에서 두려움과 고통에 치를 떨었단 말이다...ㅎㅎ
그런 저런 이유로 50대 안팎의 중년 인사들은 왠만 하면 치과가기를 경계 하게 되었고 최악의 상태가 되어서야 죽지 못하는 심정으로 치과엘 가서는 임플란트나 틀니의 최후 처방을 통첩 받고 심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악순환이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이는 어릴 적 치과 고통 기억의 그 트라우마가 작용하는 이유 때문이 아닐 런지.
그야말로 치가 떨리는 치통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게다. 오죽하면, 다산 콜센터(120번)에 전화해 "치통이 너무 심해 그러는데 무슨 방법 좀 찾아 달라"라는 어처구니없는 앙탈(?)을 떨었을까^^
치통으로 혼미해진 정신을 수습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본다.
명색이 정보의 바다라는 곳.
치통 해결 정보의 실낱같은 희망을 기대하며...
정보의 바다를 허우적거리다 찾아낸 파인프라치약.
검색 해보면 많은...체험단(초창기 홍보를 위해 체험단을 모집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들을 볼 수 있다. 체험단의 블로그 포스팅엔 많은 사람들이 미백효과를 강조 하고 있다.
물론, 미백도 구미가 당기는 효과이다.
시집 안간 처녀 총각들, 사람 대할 일이 많은 영업직 종사자들,....등등에겐.
그렇지만 극심한 통증과 우라질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미백효과?...개뿔...
"난 이빨이 뉘리끼리하게 변해도 좋으니, 이빨(잇몸)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 할 것이다.
잇몸질환자에게 미백효과는 본 품에 딸려오는 그저 작은 사은품정도로 생각되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허긴, 사은품이 탐나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더러 있긴 하지만...
각설하고,
지난 5월 20일. 파인프라 치약을 구입해 최초 사용한 날이다.
치약을 처음 사용한 그날 밤부터 지독한 통증의 공격이 다소 느긋해짐을 느낌과 정비례하여 삶의 의욕이 충전되기 시작하였다. 치통환자에게 통증해소란 진정한 구세주와의 상봉이고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80년대 최고의 미녀 배우 트로이카)와의 데이트보다 더 달콤한 행복일 것이다.
전해 받은 가르침(본인은 서울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치약을 구입하였는데 방문 시 사무실에 계신 이사님으로부터 다양한 치과 상식 및 치약의 효과, 사용법등을 자세하게 공부 받을 수 있었다. 대구나 서울 사무소를 방문 가능한 인접 지역에 거주 하는 분이라면 방문 구매를 강추 하는 바이다. 본인처럼 전문가의 다양한 가르침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을 테니...)대로 정성스레 양치를 하였다.
수삼일 후...
급기야 순대국 속의 돼지 귀때기(오돌뼈처럼 연한 연골이 씹히는 부위)를 편안하게 씹어 먹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파인프라를 사용하기 전에는 고기를 씹는 다는 것은 언감생심. 부드러운 국수나 라면 같은 음식도 잇몸의 눈치(?)를 보며 씹는 둥 마는 둥 삼키기 급급한 상황이었고, 물을 마시는 것조차 잇몸에게 들키지 않게 빨대로 마시면서 이디오피아 난민들처럼 먹지 못해 말라갈 내 몸매를 불편하게 상상하곤 했었었다.
파인프라치약과의 밀애를 이어 간지 10여일 후.
나의 입 속 사정은 드디어 정상인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허락해 주기 시작한다.
그 좋아하던 술자리도 이런저런 핑계로 물리치고 어쩔 수 없이 갖게 되는 술자리에는 좌불안석이었었는데, 조심스레 안주도 씹을 수 있게 되고 술을 마셔도 당당한 잇몸을 느끼게 되자 급기야 파인프라치약 사용의 무서운 후유증(?)이 시작된 것이다.
기실 파인프라치약을 사용하기 이전, 잇몸 속을 진원지로 하여 온몸 구석구석을 강타하는 치통지진에 시달리던 나는 이참에 기필코 술을 끊으리라라는 다짐을 곱씹곤 했었었다.
그런데 파인프라치약 사용 10여일 후, 나의 이 굳은 다짐이 유야무야되어 버렸으니... 이것은... 파인프라치약의 무서운 후유증(?)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치통으로 인한 고난의 행군이 사라져버린 후에도 나의 정성스런 콩알과 쌀알요법(첫 번째 양치질 할 때는 콩알만큼 치약을 짜서 양치하고, 두 번째는 쌀알만큼의 치약으로 다시 한 번 마사지하듯 양치하라는...)의 양치질은 계속되었고...
이제 파인프라 치약을 만나기 이전에 가졌던 나의 불신은 완전히 사라졌다.
불신 대신 오히려 궁금함이 생겨버렸다.
.파인프라치약 속엔 혹시 은가루 대신 금가루를 넣은 것은 아닐까?
.노벨상 위원회는 지금쯤 파인프라 치약을 노벨의학상이 좋을까 노벨평화상이 좋을까를 두고 예의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속담에 젊은 나이엔 자갈을 씹어도 소화 된다는 말이 있는데..나도 장차 자갈을 진짜로 씹을 수 있겠구나...등등.....
오늘로서 31일째 사용 중.
이쯤하면....
명현반응이 나타날 때가 되었는데...
이 명현반응(현상)은 주로 한방에서 일컫는 말로 완치를 위한 독성의 솎아내기 같은 현상으로 그 과정이 꽤나 고통스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고통과 과정은 무척 살 떨리는 일이지만 너무나도 무거운 족쇄 같은 치통의 과거사를 완전히 지워 버릴 수 있다면 굳이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명현반응이다.
파인프라 홈페이지의 사용 후기에는 다수의 사용자가 명현반응을 경험 하고 있지 않은가.
나에겐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명현반응.
이제 나는 그 두렵고도 살 떨리는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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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치과질환, 특히 잇몸질환 및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디다.
그들에게 "잇몸 아픈 거 있잖아..기막힌 치약이 잇는데 가르쳐 줄까?"라고 물으면 십중팔구 피식 웃으며 "인사돌 사먹고 별짓을 다해도 소용없더라....이가탄 할애비를 데려 와봐라..근데 치약?..같잖은 소리 집어치워라"라는 식이더군요.
그러면 나는 넌지시 이렇게 말합니다.
"인터넷으로 파인프라치약 검색해서 한번 봐. 아니면 썩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까지 빌어먹을 통증을 악착같이 견뎌 보던지"..라고.
온몸이 잘근잘근 씹어 먹히듯 미친 진통이 시작되면 그제야 내가 말한 파인프라를 기억해 낼지도 모를 일이니까.
불신의 시대.
허긴, 양치질로 잇몸병이 치료 된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요.
뇌졸중을 치료하는, 머리에 바르는 물파스가 개발되었다라는 말 만큼이나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으로 들릴 테니..ㅎㅎ
지난 5월 25일.
사용 5일차의 벅찬 감동으로 어설픈 사용소감을 올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파인프라치약 사용 31일째.
비록 한 달간의 짧은 임상 이력이지만 입 속 통증...그 구원의 길이 분명히 보입니다.
치과 관련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썩은 지푸라기가 아닌 튼튼한 동아줄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사용후기의 글들에 유난히 많이 인용되는 속는 셈 치고의 마음으로 파인프라치약 꼭 써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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