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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로 잇몸병을 치료한다고?

t******* 2014-05-25 18:13:58 조회 1,168

위가 붓고 소화가 안 되는, 심각한 위장병에 걸린 사람에게 약간의 물약을 주면서

"이것을 위장 근처의 배에 마사지 하듯 바르면 위장병이 낫는다." 라며 약(?)을 파는 자가 있다면 그는 필경 엽기적인 사기꾼이거나 협잡꾼일 것이다.

귀싸대기라도 후려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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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생리통, 근육통, 관절통..그 중에서도 고약함과 불쾌감의 으뜸이라는 치통.

잇몸 깊숙이 에서부터 전해지는 치명적인 통증....창자가 뒤틀리고 머리 전체의 뼈가 으스러지는 듯한....으~ 참을 수가 없다.

치과에 가면 아마도 잇몸을 쑤셔대고 찢어발겨 고름을 짜내고는 "임플란트 해야 하니 수백만 원 준비해라" 라고 할 것 같은데...후덜덜....


치과에 갈 때 가더라도...일단 통증부터 잠시 피해보자는 심산으로 네어버를 검색해 본다.

치통, 잇몸질환,.....


몇 다리를 거치고 거쳐 제우미디컬-파인프라치약 홈페이지를 찾았다.

사용 후기부터 우선 쭉 둘러본다.


"이거 뭐야! 알바티가 나는데... 단 한사람도 딴지거는 사람이 없군"


치약은 일반적인 것에 비해 10배 이상 비싼데 모두 효과를 보았다고 칭찬 일색.


"허! 이놈들 쑈를 하는구먼..."


그러면서도 사용 후기를 한건씩 한건씩 읽어 내려갔다.

후기 사례를 계속 읽다 보니 괜히 궁금해지기도 했다.


"그래..그까짓 거..쏘주 한잔 덜 마시고 속는 셈치고 한번 사보지 뭐...."

구매 링크를 누르고 치약의 제품 상세정보를 다시 한 번 훑어본다.

"어라~"

치약업계 최초 A/S 시행, 불만족시 반품해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허..이넘들 제대로 사기 치는구먼. 쓰다가 반품해달라면 이런저런 핑계 대며 반품이 안되다고 하겠지..쩝"

"어차피 속는 셈치고 사보기로 한 것인데 뭐.."


혼자 생각하며 회원가입을 하고 구매를 하려는데 밑에 보니

대구 사무소와 서울 사무소 주소가 눈엔 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전화를 하니 오라고 한다. 낼름 달려갔다.


한적한 오피스텔, 여직원 한명(홍 X 대리)과 준수한 중년의 남자. 2명이 전부였다.


일단 앉으란다.


그리고는 중년의 남자(김충실 이사-홈페이지 동영상을 보고 안 사실..ㅎㅎ)가 파인프라 치약과 치주질환 및 치아관련 전반적인 설명을 해준다.

일견하기에 대단히 해박한 지식과 임상적인 연구 결과 인 듯, 거침이 없다.

무려 2~30분의 장고한 시간동안....


"지금 무지 아픈데 치과에 안가고 양치질만 하면 나을 수 있단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단호한 대답이다...속는 셈 친 건데 시키는 대로 한번 해보지 뭐....


"하나 주세요."

"수출용이라 이거는 135g짜린데 23000원입니다"

"이놈들 이건 또 무슨 꼼순가...그래도 100g짜리보다는 증정용이랑 합산해 보니 약간 더 저렴하군."


이렇게 생각하며 하나를 구매했다.

.

.

.

"아...글쎄...잇몸속의 속병이 있는 건데 잇몸 겉을 번지러하게 아무리 닦아본들 그것이 낫겠냐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속으로 들어가야지 호랑이 굴 밖에서 어떻게 호랑이를 잡는단 얘기지?


여전히 다양한 불신을 가득 가지고, 속는 셈치고 구매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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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무소의 김 이사님이 가르쳐준 대로 콩알과 쌀알요법(첫 번째 양치질 할 때는 콩알만큼 치약을 짜서 양치하고, 두 번째는 쌀알만큼의 치약으로 다시 한 번 마사지하듯 양치하라는...)으로 정성스럽게 양치질을 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거 뭐야! 잇몸이 약간 수그러들었네. 어제보단 훨씬 덜 아프고.." ...신기했다.

 

그렇게 수삼일.

치수가 작은 청바지를 입었을 때의 그것처럼 잇몸이 점점 조여 온다.


내가 치약을 구입한 게 지난 20일(5월)이었으니 오늘로 꼭 5일째.

 잇몸이 아파 하루에 한 끼 먹는 것도 잇몸의 눈치를 보며 국수나 라면으로 때우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푸짐한 밥에 고추참치를 얼큰하게 비벼 먹어도 문제가 없다.


속는 셈치고 구매한 치약이 진정으로 나를 속이는(?)구나...


파인프라치약은 의약외품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병을 치료하는 약(藥)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 나의 심각한 잇몸병을 치료하고 있지 않은가?


잘 알려진 파로돈탁스라는 치약은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슈퍼나 일반 가게에서는 구입 할 수가 없다.

약으로서의 효능은 의문스럽지만 약국에서 구해야한다는 얘기이다.


우리나라는 의약품의 경우 인터넷이나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파인프라치약이 인터넷이나 직접 구매가 가능할 때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 게 아닐까..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치통만큼이나 고단한, 치과 방문의 통증(?)을 겪어야만 구매 할 수 있어지기 전에..." 라는 사명감으로 꼴란 5일차 사용자가 감히 후기를 남기는 바이다.


문득 古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에서 했던 말이 생각난다.

조근조근 들이대는 검사에게


"이쯤 가면...막하자는거지요?"....


그렇다.


파인프라치약


"이쯤 가면...스웨덴이나 노르웨이에 연락해야 되겠지요?"

"노벨 의학상이나 노벨 평화상 주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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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많은 나의 불신이 불과 5일 만에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나의 이 불신은 앞으로 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한 믿음으로 바뀔지도 모를 일이다. 야물어가는 나의 잇몸처럼.....

"입안이 편안해지니 창자가 윤택해지고, 더불어 만사 부러울 것이 없어지옵나이다...."



P.S.1: 오늘이 5일째 사용 중, 한 달이 되는 6월20일 한 달 후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P.S.2: 글을 게시하니 작성자가 회원가입 아이디로 뜨는군요. 그래서 실명을 추가합니다.


                            작성자 - 김태현, 서울 구로구 고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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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To 김충실 이사님, 홍윤 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