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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치약이 아니라 약품 아닌가요?
7번째 양치질만에, 화요일 저녁에 시작해서 목요일 저녁 오늘 만 이틀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고름 때문에 발치 직전의 덜떠 있던 이빨이 만 이틀만에 제자리로 돌아 갔습니다.
다만 흔들림이 심한 것은 여태 풍치가 잇몸을 모두 녹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통증이 사라지고, 조금 가려움증 같은 것이 느껴 집니다.
가려운 것은 진지발리스균과 치약 성분이 싸우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름으로 인해 농했던 부분에서 뭔가가 조금씩 빠져 나오는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 침에서 냄새가 없어졌습니다.
많이 알려 진 파로돈탁스가 아주 자극적이고 끈적 끈적한 인위적인 코팅을 하는 것이라면
이 치약은 침과 똑 같은 성분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거품을 많이 일으켜 코팅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이빨에 덕지덕지 달라 붙어 양치질을 해도 잇몸과 이빨 사이에
허옇게 달라 붙었었는데, 이 치약 단지 이틀 사용했는데 코팅으로 인해 아무 이물질이 없습니다.
식사 후 이빨 닦으면 바로 스케일링 한 것 처럼 깨끗합니다.
만 이틀만에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었던 잇몸이 이제는 정상적인 이빨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치약이 아니라 약품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잇몸 질환 8백만 시대라고 광고에 나오던데, 저는 20년 동안 잇몸 질환으로 고생을 해 봤기 때문에
이런 치약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뼈저리게 느낀 사람입니다.
이틀 전만 해도 마지막 남은 송곳니 옆의 이빨을 뽑고 잇몸수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
운 좋게도 네이버에서 글을 읽고 이 치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찾아 본 그 내용입니다.
네이버내용 (옆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제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꼼꼼하게 사용해 볼 것입니다.
20년간 치과 다니면서 수 없는 시간과 돈을 퍼 부었음에도 돌아 온 것은 발치에 잇몸이식에
임플란트라는 인조 이빨이었습니다.
1년이라도 이 치약을 만났더라면 이빨 2개는 더 살릴 수 있었는데 ~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 빨리 나의 가족부터라도 잇몸을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