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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

류* 2019-01-25 23:21:09 조회 124
  • 제가 이 비~~싼 치약을 구매하게 된 썰을 한 번 풀어 보겠습니다..
  • 전 대학원생입니다..어떻게든 올 졸업을 위해 11월부터 논문 준비에 학교 연구실에서 밤샘하기를 숨쉬듯 하였습니다..아무래도 잠자리도 불편하고 피곤한 생활을 해서 그런지 튼튼하던 제 잇몸에도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 위쪽 송곳니쪽 잇몸이 많이 볼록해졌는데 그쪽으로 피가 나는 듯 했죠..그래도 밖에 생활을 안하고 연구실에만 박혀 있으니 누가 볼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참고 있었는데..어느날 연구실에 같이 있는 동기랑 사과 먹다가 베어 먹은 사과에 피가 묻어나니 "쌤(선생님)...그거 어떻게 좀 해봐요"라고 핀잔을 주네요..ㅠㅠ..바쁜데..치과 가야 하나 하고 생각만하다가 그냥 생활 하는데..12월중순에 논문 심사 한다고 교수님들 만나고 하는데 교수님들 마다 저를 좀 멀리 하는듯..힘들어 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그걸 옆에 선생님한테 얘기하니..굉장히 조심스럽게 "샘..있잖아요..언제부턴가 샘 입냄새가 좀 심하게 나요" 이러는 겁니다..ㅠㅠ 저 정말 구취 없었거든요...ㅠㅠ..치과에 정기적으로 가진 않았지만 구강 상태 청결하게 하려고 워터픽도 하고 양치질도 굉장히 신경써서 잘 했는데..솔직히 논문이고 뭐고 너무 부끄러워 맨붕인 상태로 있으니 그 쌤이 이 치약 한 번 써보라고 작은 샘플용 치약 같은걸 주네요..이거 진짜 비싼거란걸 엄청엄청 강조하면서....
  • 자기 남편 구취가 심했는데 이걸로 효과 봤다고 자기집은 이걸로 다 바꿨다고..쌤이 하도 우울해 보여 큰 맘 먹고 준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당장 나가서 스케일링 먼저 하라고 조언해 주네요...남편도 그렇게 했다고...일단 스케일링 받은지 좀 오래 되었으면 받고 사용하는게 좋을꺼라고...하면서 치약 장점이며 후기며 막 찾아서 보여주는데 뭐 이런게 있을까 하는 생각에...혹시 X웨이 같은 다단계인가 하는 의심마저 들더군요..(진짜 후기들 보면서 완전 다단계로 생각했어요..)
  • 그러면서 자기 남편 피부가 여드름 같은게 많이 나고해서 여기 비누도 쓰는데 정말 효과 보고 있다고..샘도 구치보단 피부 트러블 심하던데 한 번 써보라고 예전부터 비누를 권하고 싶었다고 이번 기회에 치약이랑 비누 꼭 써보라고 막..막...전도사처럼 막..막..열변을 토하는데...와..다단계에 심하게 빠졌네..하고 그땐 그리 생각했죠..(치약 몇 개사면 비누가 공짜니 뭐니...ㅎㅎ)
  • 그래도 치과에는 가보는게 좋겠다 싶어 집부근처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으면서 잇몸 피 나는거 상담도 받고 했죠..그리고 그 샘이 준 치약으로 양치 했습니다...비싼거라 소량만 해도 된다길래 좀 웃기더군요...그래도 시키는데로 완두콩만큼 짜서 양치 하는데 이거 뭔 양치하는 느낌도 안나고 그냥 침이 고여 양치하는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그래도 그 샘 성의를 봐서 한 일주일 그 치약으로만 생활 했습니다..
  • 근데 진짜 웃긴게 스케일링 받고 치약 쓴 일주일 이후로 제가 그런 일로 고민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그 전과 같은 일상..논문 준비에 전념 하게 되었습니다...그런 이슈가 전혀 없었던것처럼 과거로 돌아 간 듯한 느낌..양치 하면서 늘 보던 뻘건 핏빛이 점점 연해지더니 이젠 당연한것처럼 거짓말처럼 나오지 않고 부어 있던 송곳니쪽 잇몸도 허옇던게 자연스러워 졌습니다..당연히 교수님들 반응도 예전과 같이 자연스러워졌구요..옆에 샘은 굉장히 뿌듯해 하면 "쌤..봐요..괜찮아졌죠?"하길래  음.. 역시 다단계인가? 하는 의심을 갖도록 행동하구요..ㅎㅎ 다단계라도 효과만 있다면...
  • 그렇게 이 치약을 접해서 거짓말처럼 빠르게 효과를 보고 그 기운이었는지 몰라도 논문이 통과되서 목표대로 올 해 졸업이 가능하게 되었죠..
  • 근데말입니다..사람은 참 간사합니다..그 20g짜리 샘플(+ 잠시잠시 그 쌤꺼 몰래 쓰기도하고..ㅎㅎ)로 보름 좀 넘게 쓴 뒤 구취에 대한 악몽이 사라지니 원래 난 괜찮았었는데 이 환경에 의해 잠시 그랬던거야 하고 자위를 하게 되네요..ㅎㅎ 샘플 치약 다쓸때쯤 그 쌤이 자꾸 어떤 앱 깔아라 살때는 두개씩 사라 그래야 배송료 안든다..예전엔 샘플 주던데 이젠 안주네...뭐 이런 다단계 꼬시려는듯한 멘트를 막 날려 주시네요..전 그런거 안 당해하고 다른 치약으로 바꿨습니다..나름 광고도 하는 잇몸에 좋다는 치약으로..
  • 근데 최근까지 써보니 예전에 샘플 쓸때는 입쪽(잇몸피, 구치등)으로 생각이 전혀 안나던데 이 치약은 자꾸 괜찮은가? 하고 신경이 쓰이네요..가끔 연하게 피도 좀 보이고...
  • 자꾸 다시 구취가 나나? 하는 의심도 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입안 건조한 느낌 그 기분이 그 샘플 쓸때가 더 좋았던것 같고..
  • 그래서 주문합니다...치약 2개..한 개당 1000g도 아니고 200g도 아니고 꼴랑 100g에 16000원짜리 치약 두 개...ㅋㅋ 한 개는 배송료도 받는 배짱 좋은 회사의 제품을...
  • 네..일단 두 개 샀어요..그 쌤 말처럼 몇 개 사면 비누도 주고..뭐도 주고...하던데...(비누는 정말 한 번 써보고 싶네요...저랑 아들이랑 피부가 좀 그래서..ㅎㅎ) 그 유혹에는 빠지지 않았어요..일단 제가 만족을 하면 그땐 가족 치약으로 바꾸던지 해야죠..
  • 남편은 뭔 넘의 치약이 그리 비싸냐고 한 소리 하지만 뭐 제 박사 논문 통과에 도움을 준 치약이라 샘플 말고 본품으로 제대로 경험해 볼랍니다..
  • ㅎㅎ 혹시 아나요? 저도 이 파인프라 다단계(?)에 빠지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