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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6년 초부터 딴지마켓 통해서 파인프라 사용하다가 딱히 적립금이 쌓이는 것도 없고 그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파인프라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공식몰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 치약 개수대로 주는 사은품 일회용 칫솔이랑 작은 사이즈 치약도 여행이나 외출할 때 요긴하게 잘 썼는데 이제 그 사은품은 없어졌다고 하니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리뉴얼 치약에 대한 후기에 호불호가 좀 갈리기에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제 느낌으로는 리뉴얼된 치약이 더 좋았습니다.
우선 저는 치아가 건강한 편이고 치석도 잘 끼지 않아서 몇년에 한번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도 "관리 잘하셨네요"라는 얘기를 듣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몹쓸 흡연자라 예전부터 치약에 관심이 많아서 수퍼에서 파는 국민치약 종류보다는 조금 비싼 치약을 써왔습니다.(비싸다고 해봤자 파인프라에는 비할 게 못되지요......ㅠ) 담배피면 입에서 냄새나고 아무래도 여러 문제가 생기니까요... 16년 경에는 이가 좀 시리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잇몸이 붓는 느낌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파인프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딴지마켓에 후기와 리뷰가 워낙 좋길래 한번 사서 써보고 안되면 치과에 갈 생각으로 두어 개 산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계속 파인프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임플란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잇몸병이 심한 것도 아니고 치아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도 아니어서 사용 전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여전히 충치 없고, 치석 없고, 잇몸 붓는 현상 없고 어렸을 때부터 달고 살던 구내염(입병)도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입 안에 껍데기가 벗겨지는 현상도 없고요.(솔잎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쓰면 입 안이 잘 벗겨졌습니다) 치약 값이 매애우 비싸기는 하지만 치과 안 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일 년에 15-20만원이 엄청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제 기준에서는요.) 저희 집에 있는 치약을 써본 친구도 친구도 치약이 순하고 이가 덜 아프다며 어떤 치약인지 물어보더라고요. 부지런히 전도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리뉴얼 치약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거품이 거의 안 납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치약'을 쓰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정말 치'약'이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어딜가든 치약을 들고 다니는데 가끔 208*이나 다른 거품 많이 나는 치약으로 양치를 하게 되면 퐁퐁으로 닦는 느낌같기도 하고 청량한 향이 너무 강해서 입냄새를 없애주는 게 아니라 가려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가끔 받는데 리뉴얼 치약은 정말 그런 세제 느낌이나 파란(?) 느낌을 최소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멘톨 느낌은 확실히 나네요.
거품이 없어진 이유는 아마 계면활성 역할을 하는 물질을 많이 뺐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제품 박스에 표기한 게 전성분이라면 PEG도 빠진 것 같더라고요. 주의성분이나 알레르기 성분, 그리고 불필요한 성분은 최대한 빼고 그 자리에 약재(?)를 때려 넣은 느낌입니다.
예전 것도 좋았지만 저는 새로운 파인프라도 참 마음에 듭니다. 같이 주는 사은품 비누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유명해져서 가격이 조금 싸지면 좋겠지만 뭐.. 그건 알 수 없는 거겠지요.
어쨌든 모두들 즐양치하시고 건치갖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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